프랑스코로나 #프랑스봉쇄령 #프랑스인종차별 #프랑스아시아인차별 #프랑스인종차별확산 #프랑스그르노블 #그르노블트램 #시누아차별 #시누아공격 SNS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봉쇄 첫날, 뜬금없는 '시누아 공격' SNS 확산 프랑스 2차 이동제한령 첫째날. 처음이 아닌 만큼(?) 뭔가 익숙하면서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하루가 지나갑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종종 창밖을 내다봤는데 완전 봉쇄가 아니어선지, 아직 투쌍 바캉스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어서인지 도로의 사람들이나 차량이 완전히 줄어들지 않은 듯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산해진 거리를 보며 우울하고 씁쓸하기보다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반증이겠죠? 그런데 복병은 늘 아주 가까운 곳에 있기 마련이죠. 프랑스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산책도 거의 나가지 않고 지냈는데 오늘따라 보채고 컨디션이 안 따라주는 딸. 비자발적 감금에 대한 본능적 반감인거니..ㅡ.ㅡ;; 결국 이기지 못하고 잠시 집 앞에 나가 산책을 해봤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