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랑스 주부생활 겨울철 아이들 건강, 코 세척 완전 '강추'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작년 한해가 어떻게 흘렀나 싶은 맘에 잠시 감상에도 젖어보고 싶은데 제 이런 감성과 무관하게 달력은 바로 2021년으로 넘어와버렸네요.ㅋ 요즘 이곳도 그렇지만 한국도 기온이 엄청나게 떨어졌다죠? 저녁에 둘째 재우면서 '애들 감기 안 걸리고 겨울 잘 넘겨야 하는데' 생각하다가 문득 빨리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를 재우자마자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뜬금없지만 제가 이곳에 와서 사용하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던 제품이 생각났거든요 ㅋㅋㅋ 둘째가 9개월쯤 됐을 때 처음 심한 코감기에 걸렸었는데 이곳 병원에 갔더니 약은 커녕 식염수를 사서 코를 닦아주라는 처방 아닌 처방을 해줬었어요. '이건 뭐지' 싶어서 적잖이 당황했지만 아이 감기가 너무 심했던 터라 뭐라도 해주자는 심정으로 의.. 더보기
  • 프랑스 주부생활 '나뭇가지'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준비물은 오직 '정성'ㅋ 확실히 12월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는 걸 느낍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비오는 날이 잦아서 아이들과 산책 나가는 오전 일정도 중간중간 건너뛰며 보낸 것 같아요. 차라리 바깥이 낫지, 실내에서 하루를 보내는 건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쉼든 일..ㅠㅠ 뭘해야 9살과 2살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이야 트리 살 수 있는 방법들이 워낙 다양하지만 저희는 '수제' 컨셉으로 나뭇가지 줍기부터 시작했죠. 집 근처 공원에 가서 우수수 떨어진 낙엽 사이사이를 밟다가 적당한 길이의 나뭇가지들을 찾아 줍줍합니다. 집에 와서 깨끗하게 닦고 말리고, 얇은 노끈으로 가지들을 묶어 연결해주는 것으로 기본 재료 손질은 끝! 이제 트리에 달 장식들을 만들.. 더보기
  • 오늘, 이방인의 하루 프랑스 인종차별 현실... 아시아인=시누아? 아들의 여름방학과 함께 의도치 않은 블로그 휴지기가 있었네요. 그동안 저희는 휴가도 잠시 다녀오고 어제 같은 오늘, 그제같은 내일을 살며 뜨거운 여름을 어찌어찌 보냈습니다. 그래도 대망의 개학이 코앞에. 두둥~ 오늘 블로깅은 사실 프랑스의 서머스쿨에 대해 적어볼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머스쿨 마지막날인 지난 금요일, 아이가 참았던 고백(?)을 하는 바람에 프랑스의 '인종차별'에 대해 몇자 기록해볼까 합니다. 두달의 긴 방학동안 아들은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일주일에 1~2일씩 서머스쿨에 갔습니다. 지난해 이곳에 오자마자 첫 등록을 했었는데 그때만 해도 한마디 못하던 아들이 이젠 제법 알아듣고 자기 표현도 할 줄 알게 됐기에 보내는 엄마의 마음은 한결 수월했죠. 참고로, 보통 아침 7시 반부터 오후 6시.. 더보기
  • 싸데펑, 행정업무 ABC 프랑스에서 운전면허 교환하기 집 구하기, 은행 계좌 개설하기, 학교 등록하기, 체류증 신청하기, 의료보험 가입하기.. 프랑스에서 '살기' 위해 진행해야 하는 행정절차를 마친 저희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면허교환입니다. 프랑스는 운전면허시험이 워낙 비싸기도 하지만 까다롭기로 유명해 언어에 제한이 있는 저희 부부에게 '면허 교환제도'는 정말 꿀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차를 구입하고 운전하는 것까지 모두 한국에서 발급해 온 국제운전면허로 버텨왔는데 이제는 기한이 만료돼 이곳 면허로 바꿔야 할 때가 왔습니다. 면허 교환을 위해 먼저 운전경력증명서와 운전면허증을 번역 공증받고 온라인으로 경시청에 헝데부를 잡았습니다. 저희는 체류증 신청도 그르노블 알프스대학의 ISSO(국제학생 및 연구자들을 돕는 대학기관)에 파견된 경시청 직원.. 더보기

게시물이 존재할 경우 아래에 최신순 4건이 배열됩니다